북한이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19년 3월2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묘소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이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19년 3월2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묘소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고 밝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인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 군부 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 침해 도발 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김 부부장은 그 증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김 부부장은 지난 11일 외무성 중대 성명을 통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