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아내 김보민에게 '악플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김남일 아내 김보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남편한테 말조심하라고 해주세요" "남편 관리 좀요" "손흥민이 디스 했으면 X치고 있었음. 근데 대체 김남일은 뭐냐" "말 한마디로 본인 업적 다 깎아 먹은 줄 아시라고 꼭 전해달라" 등의 악플이 달렸다.
논란의 발단은 김남일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예스맨'에 출연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대화하던 중 "난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이었다.
이에 윤석민은 "우리나라 야구 관중이 1200만이다. 국내 리그로 따지면 축구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반박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남일의 발언을 두고 '야구 비하'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야구팬들의 비판이 폭주했고 급기야 그의 아내인 김보민에게까지 불똥이 튄 셈이다.
김남일은 2007년 KBS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