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1일 '통복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안전 착공 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도심과 도로 등에서 통복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기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지난 11일 '통복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의 안전 착공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첫 삽을 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 착공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 간에 공사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 시작 단계에서 청렴·안전 기준을 확립하고, 현장 내 부당행위와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세우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서는 △'청렴·안전·갑질근절 및 무사고·무재해지역 선포 결의' △설계사의 중점 검토사항 설명 △시공사 및 공법사 공정 및 안전관리 수행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감독기관인 시는 △근로자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실시 △위험작업 시 2인 1조 원칙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강화 △신호수(유도자) 상시 배치 등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안내하고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강우 시 도심과 도로 등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시설 설치사업이다.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통복시장과 배다리저수지 일원에 2개소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