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수 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 상승하며 1120선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78포인트(3.13%) 상승한 5522.27포인트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은 11.12포인트(1.00%) 상승한 1125.99를 기록했다.
장 초반 소폭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은 이내 물량을 대거 사들이며 지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에 개장하자마자 53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점점 힘을 받으며 5500선을 돌파한 뒤 종가를 사상 최고치인 5522.27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3조14억원과 1조3681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4조4485억원을 팔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 관련주를 위주로 힘을 받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44% 오른 17만8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17만9600원까지 쓰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3.26% 오른 88만8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성전자우도 5.17% 올랐고 SK스퀘어도 7.14% 급등한 57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이 4.5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41%, 기아가 2.78%, KB금융이 2.43% 상승했다.
현대차만이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50만60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2포인트(1.00%) 상승한 1125.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047억원을 팔았지만 개인은 850억원을 기관은 694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97%) 오른 15만5500원을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1.30% 오른 39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에코프로비엠 3.50%, 레인보우로보틱스 0.60%, 삼천당제약 2.16%, 에이비엘바이오 1.18%, 리노공업 3.26%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0.45%) 내린 1441.50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