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16일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유작인 영화 '기타맨'이 개봉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점의 모습. /사진=뉴스1

배우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당시 25세였던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새론은 2009년 이창동 감독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비상하던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크게 웃도는 0.2%였다.

해당 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이듬해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연기 활동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캐스팅됐던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분량이 편집됐다.

자숙 이후 2024년 연극 '동치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려 했다. 하지만 복귀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결국 하루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사망 이후로도 편치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고인의 유작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영화 '기타맨'이 개봉했다. 다음달에는 '우리는 매일매일'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