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 투수 고우석이 만루 위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2024년 3월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고우석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9회말에 투구한 모습. /로이터=뉴스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 투수 고우석이 만루 위기에서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와 시러큐스 메츠(뉴욕 메츠 산하)의 경기가 진행됐다. 털리도는 이날 시러큐스를 17대7로 이겼다.


고우석은 이날 4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7회 말 시작과 함께 잭 리틀 대신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MJ 멜렌데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로니 마우리시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곧바로 라이언 클리퍼드도 삼구 삼진 처리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아로요, 비달 브루한을 상대로 연달아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고우석은 크리스티안 파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