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전 일본과의 2차전 경기에서 송성문이 뛰고 있다. /사진=도쿄 뉴스1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잡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5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송성문은 동료와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7-5 승리를 거머쥐었다.


4연패를 끊은 샌디에이고는 시즌 성적 32승24패를 기록했다. 2연패를 당한 워싱턴은 29승29패가 됐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송성문은 팀이 7-5로 앞선 8회 초 사구로 출루한 개빈 시츠의 대주자로 나섰다. 지난 24일 선발 출전한 뒤 5경기 만에 얻은 출전 기회다.

그러나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후속 타자 잰더 보가츠가 내야 땅볼을 때려 송성문은 진루하지 못했다. 이후 8, 9회 초 공격에서 샌디에이고 타선이 침묵하며 송성문은 타석에 서지 못했으나 2루수로 남은 2이닝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