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닝닝은 22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악성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두 개의 계정을 직접 언급하며 "고소당할 준비나 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들은 오랫동안 나의 팬들과 가족을 언어적으로 공격해 왔다"며 "나는 이들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너희도 아직 어린 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인터넷에서는 건강한 방식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게시물을 다시 보게 된다면 고소당할 준비를 하라"고 재차 경고했다.
닝닝이 데뷔 후 악성 댓글 작성자를 공개적으로 지목하며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비방 대상이 자신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이어진 점에서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 5월 정규 2집 '레모네이드'를 발매, 오는 24일 첫 일본 미니 앨범 '키스 앤 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