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청사 앞에 설치된 스마트 가로등/사진=광주상의 제공.

"스마트가로등의 하드웨어는 국내 최초로 조달혁신 제품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관제 플랫폼 역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몰 SaaS 제품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공공, 행정기관에서 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트로닉스는 스마트가로등, SI·SM, 콘텐츠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통한다.


2014년 설립한 트로닉스(대표 박병덕)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부문과 국내외 스마트가로등 시장에서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0.6%~1%에 육박하는 가로등의 관리체계와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마트 가로등을 연구하기 시작해 'e-IoT'스마트 공공조명 통합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가로등을 통해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수집·분석,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트로닉스는 국제 표준인 LwM2M(Light-Weight Machine To Machine) 기반의 스마트공공조명원격관제시스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가로등 점멸기 제품군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또 한국전력으로부터 e-IOT 표준 관련 특허를 현물 출자 받아 한전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도 인정받고 있다.

트로닉스는 특히 스마트가로등 시장에서 4차혁명 신기술인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멀티프로토콜 IoT서버, 웹앱서비스 등을 융복합해 상호운용성을 확보한 국제 표준 프로토콜 기술을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가로등은 전세계 전력사용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설치 수량과 전력사용량은 3% 이상 증가하고 있고 탄소배출량도 5%에 이른다.

이와 관련 트로닉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초절전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가로등에 AI와 엣지컴퓨팅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20%, 통신비용 80%, 운영관리비용 70%를 절감하는 혁신적인 R&D도 진행 중이다.

박병덕 트로닉스 대표는 "개발 중인 기술은 국내 실증을 통해 조달 공급체계를 갖고 지역업체와 협업해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공급 체인망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가로등을 통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로닉스가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서비스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등록한 관제플랫폼도 공공구매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구독서비스 형태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던 공공·행정기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 대표는 "이제는 관련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상호 운용성 확보와 안전한 유지보수 체계를 만들어 스마트가로등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야할 타이밍"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도 스마트가로등을 활용해 미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시대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업이 바로 트로닉스다. 우리는 이를 증명해가고 있다"며 "빅데이터와 AI를 통한 분석과 수요반응, 예측 서비스 중심의 R&D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로닉스의 최종 종착지는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며 "국내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와 CIS 지역 등 스마트가로등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관제 시스템'은 가로등 시스템을 국가 표준 규격으로 적용함으로써 효율적 관리체계 기반 마련과 사물 인터넷 서비스 개발 생태계를 위한 오픈 API 확장이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유지 관리 비용이 적어 국가 예산 절감효과에도 한 몫 한다.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관제 시스템/사진=광주상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