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이 지난 14일 대구 동구 아이양갤러리에서 개막됐다.
팔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 운해한국화연구회 등의 후원으로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민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약 370여 점이 출품돼 지역 대표 미술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성진 동구청장, 이정민 동구의회 의장, 박형구 대구시의원, 오병재 대구미술협회 수석부회장, 이장우 아름다운동행전 회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위식 작가가 출품작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팔공문화예술협회와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운영위원회가 수여했다.
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은 박현주·문순덕 작가가 수상했으며 최은석(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 갑) 국회의원상은 배현숙·김규린 작가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장상은 최다선·류영주·백남원 작가가 수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공미술대제전은 동구를 대표하는 미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정영철 팔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이 지역을 넘어 전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