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부산 에이지테크 실증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부산 하하센터 동구점에 조성된 세라젬 웰니스 존. 안마의자 파우제 M6(왼쪽)와 세라체크./사진=세라젬

세라젬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시니어 헬스케어 지원에 나선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고령층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추진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디.

부산시가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AI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 프로젝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20여개 기업과 함께 지역 기반의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시니어 이용시설인 앵커랩 등에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부산 지역 시니어 복합공간인 하하센터 동구점과 기장점, 우리동네 ESG센터 북구점 등 에이지테크 앵커랩 3곳에 헬스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웰니스존'을 조성한다.

웰니스존에서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 '세라체크'를 비치해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달 문을 연 하하센터 동구점에는 1층 북카페에 파우제 M6와 세라체크로 구성된 웰니스존이 마련됐다. 세라젬은 향후 하하센터 기장점과 우리동네 ESG센터 북구점에도 순차적으로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부산은 고령인구 비중이 25%를 넘어서는 등 실버 세대의 건강·문화·일자리 수요가 큰 지역"이라며 "시니어 세대가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력을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