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해 11월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커넥트 포럼'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올해 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관내 스타트업 4개 기업이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5억9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창업 3~5년 차 자금난(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자체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스피치 코칭 등 공모사업 준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해 왔다.


지원 결과, AIoT 기반 소방설비 기업 '주식회사 슬레노'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광명전통시장 등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친환경 가구·가전 제작 기업 '메디아앤메디올로지'는 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기업과 협업에 나서며, 온라인 한국어 교육 콘텐츠 기업 '투랭'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기업 '주식회사 생각실현소'도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교육 콘텐츠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창업공간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 기업 간 네트워킹, 실증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정착을 돕는 '2026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등을 추진해 창업 생태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지역경제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투자유치, 협업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 혁신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