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민이 쉽고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1인가구 지원사업 대표 명칭을 찾기 위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 빨래·청소·정리수납 등에 관한 강의를 제공하는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기간은 23일 오전 9시부터 8월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간결하고 친근한 명칭으로,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건, 100만원으로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5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응모작 수준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으며,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본격 운영


경기도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용인·광명시 등 9개 시에서 총 14회 교육을 진행하며,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은 물론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정비사업 절차와 법률, 감정평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문가가 쉽게 설명하며,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주말교육을 처음 시범 운영한다. 또 상반기 교육에서 제안된 심화교육 확대, 교육시간 연장, 강의자료 개선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주말교육 운영 결과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7년 지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기도, '우리동네 순환거점' 19곳 통해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지원

경기도는 마을 내 자원순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순환거점'을 총 19개소 조성해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순환거점'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이 쉽게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폐기물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특성과 주민 공동체의 역량에 맞춘 특색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은 단순한 수거 공간을 넘어,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을 공동체의 핵심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이 성공적으로 결합하면서,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다.

도는 단순히 거점 공간의 물리적 설치를 넘어, 각 거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돕는 '거점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연대감을 높여 자원순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새롭게 조성된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