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가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롯데리아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가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판매 물량을 기존 계획보다 70만개 추가하기로 했다.

롯데GRS는 지난 16일 출시한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 2종이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목표 판매량의 24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출시 첫날부터 목표치의 2배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파이시토마토 버전은 출시 직후 빠르게 품절돼 재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신제품 판매 속도도 기존 새우버거 신제품을 웃돌았다. 점포당 하루 판매량 기준으로 2024년 선보인 '통새우크런KIM'보다 137%, 지난해 출시한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보다 40%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통새우살과 다진 새우살을 함께 사용한 두툼한 패티가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리아 새우'는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았던 반면, 리아 두툼새우는 남성 고객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익숙한 메뉴에 새로운 식감과 맛을 더한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리아 두툼새우는 기존 새우버거보다 패티의 볼륨감을 키우고 소스를 차별화해 풍미를 강화했다. 기존 인기 메뉴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전략이 출시 초기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두툼한 새우 패티의 식감과 조화로운 소스 구성의 시너지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예정했던 수량 외 추가로 70만개를 더 판매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과 메뉴로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