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가 지난 28일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를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성주군



성주군이 지역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성주군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를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상북도·전북특별자치도·대구광역시 등 관계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동서3축 국가간선도로망의 단절구간인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연결 필요성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경제성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접근성 개선, 영호남 교류 확대 등 정책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에서 경북 김천·성주·칠곡을 거쳐 대구 달성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4.1km, 왕복 4차로 규모의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조 3997억원이다. 1992년 국가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새만금~포항 구간 가운데 아직 연결되지 않은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히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를 넘어 영호남을 잇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발전을 이끌어 갈 중요한 국가 교통망"이라며 "지역의 오랜 염원이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