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시대를 뛰어넘은 음악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감행했다.
클유아(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30일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256th No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보에 담긴 음악적 시도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보 '256th Note'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음표 중 하나인 256분 음표에서 착안해, 재즈의 자유로움과 찰나의 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순간의 흐름에 집중해 이를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드롭 댓!'(Drop That!)을 포함해 선공개곡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 '바이브 체크'(Vibe Check) '슬로울리 블리드'(Slowly Bleed) '풀 포 유'(Fool For You) '베이비 보사노바'(Baby Bossa Nova), 그리고 전 멤버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작사에 녹인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듣기 좋은 음악 넘어 변신 선언
이번 앨범의 핵심은 1970~80년대를 풍미한 한국 재즈 펑크의 시초, 윤시내의 '이 밤을 즐겁게'를 파격적으로 샘플링한 타이틀곡 '드롭 댓!'이다. 클유아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발표된 명곡을 90년대 스트릿 힙합과 결합해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민욱은 "데뷔 후 서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가 우리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한 장르에 갇히기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여준 역시 "듣기 좋은 음악을 넘어 다양하게 도전하고 시도하고 싶었다"며 "'드롭 댓!'을 통해 멤버 각자의 자유로움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욱은 "데뷔 후 서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가 우리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한 장르에 갇히기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여준 역시 "듣기 좋은 음악을 넘어 다양하게 도전하고 시도하고 싶었다"며 "'드롭 댓!'을 통해 멤버 각자의 자유로움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호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장르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우리만의 색을 보여주기 위해 제스처나 표정 연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원곡 사용을 허락해 준 윤시내를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민욱은 "선배님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며 "원곡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시대에 이렇게 앞서나간 음악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 음악도 이 세대를 대표하고 앞서나가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할 것"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시대를 뛰어넘은 음악적 감수성을 구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연구를 거듭했다. 성민은 "수록곡 '바이브 체크'를 공부하기 위해 고릴라즈와 리틀 심즈의 곡을 들으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경배 역시 "영화 '드럼라인'을 다시 보며 드럼 사운드와 리듬감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고 부연했다.
과감한 장르적 스펙트럼 확장을 알린 클유아의 네 번째 미니앨범 '256th Note'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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