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주월사가 소장한 석조불상과 불화가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의성군은 주월사 소장 '의성 주월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석조관음보살좌상'과 '의성 주월사 삼불회도'가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두 문화유산이 조선 후기 영남 지역 불교미술의 흐름과 조각승·화승의 계보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의성 주월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석조관음보살좌상'은 17세기 영남 지역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조각승 승호의 양식이 제자들에게 계승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주월사가 간직한 조선 후기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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