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역 21개 시·군이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앞세워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도전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도내 21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계획에는 교육청·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학교 혁신,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각 시·군은 지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특성을 교육에 접목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마다 다른 교육혁신,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라는 경북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연간 20억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학생에게는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경북형 교육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