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7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총 9억350만원을 지원한다.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봉화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관내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7개 사업을 심의해 총 9억35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에는 봉화인재양성원 운영을 통한 중·고등학생 학습과 진로·진학 지원이 포함됐다.
또 봉화고등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등 지역 내 3개 고등학교의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돕는다.
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 지원도 이어간다. 봉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산림과학고와 한국펫고에는 각각 학교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특기적성·체험활동과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교육 여건으로 인해 학습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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