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군비로 지원한다.
청송군은 2026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대상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군은 지역 청소년의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해당 청소년은 오는 15일부터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과 예진을 받은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군은 주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읍·면별 집중접종 기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집중접종 일정은 10월 12~14일 청송읍·파천면, 15일 주왕산면, 16일 내룡, 19~21일 안덕면, 22~23일 부남면, 26~27일 현동면, 28~29일 진보면, 11월 2~3일 현서면 순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상자들은 일정을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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