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피자앤컴퍼니와 롯데웰푸드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사진=의성군


의성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의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의성읍 구봉공원에서 열린 '2026년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 상생협력기업인 피자앤컴퍼니와 롯데웰푸드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는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가 판매부스를 열고 '의성 토종마늘 불고기피자'와 '의성마늘 디핑소스' 등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양측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9월 '의성을 담은 반올림피자 박스'를 출시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도 '의성마늘 프랑크 소시지' 제품을 지원하며 축제 홍보부스 이벤트 사은품으로 활용해 가공제품 홍보에 동참했다. 군은 축제 기간 '의성 농산물 × 상생협력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과 협력 사례를 다각도로 알렸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기업의 상품 개발·유통 역량을 결합한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축제 현장을 소비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기업의 축제 참여로 의성 농산물의 가치를 알린 만큼, 민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