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시민 화합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하나의 꿈, 하나된 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과 도·시의원, 지역 원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해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상주시 연합 합창단의 합창과 미디어 퍼포먼스를 활용한 주제공연이 이어지며 기념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행사는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각 분야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 축하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 시민상은 문화체육부문 김철희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회장, 사회복지부문 이승부 승빈재단 대표, 특별부문 육만수 청학육만수장학재단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농정대상은 농정부문 임성준(화북면), 과수부문 이성대(사벌국면), 원예특작부문 이주호(함창읍), 축산부문 손우빈(공성면), 여성농업인부문 박효정(모동면)이 각각 선정됐다. 기업인상 대상은 남시호 주식회사 남명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업·문화·관광·스포츠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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