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인사이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인수인계 표준안'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인사이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인수인계 표준안'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표준안은 기존 단순 업무 목록 위주의 인수인계 방식에서 벗어나, 후임자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도록 서식을 규격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 인수인계서에는 담당 업무별 주요 내용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 및 처리 절차 △사업별 예산 현황 △시설·장비 관리사항 △연간·정기 일정 △미결 업무 추진 단계 △관련 법령 △업무 시 빈발 오류 및 유의사항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다.

◇용인시, 다보스병원과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 협력체계 구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대피해(의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다보스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싹지킴이 병원'은 학대피해 아동의 상태를 살피고,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다보스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의학적 선별 △24시간 긴급 의료지원과 응급 치료 △정신과 상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 학대피해 의심 단계부터 회복까지 지원한다.

시는 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내 전담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다보스병원은 용인에서 6번째로 지정된 '새싹지킴이 병원'이다. 앞서 시는 △강남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 등 5곳을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해 아동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양도시공사,'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다섯 번째 재인증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경기도가 주관하는'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재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안양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첫 인증 이후 다섯 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과 함께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직원 휴게시설 개선 △동호회 활동 지원 △익명 소통 채널'사장에게 제안합니다'개설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소통·조직문화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성장기 아동 위한 '영양쑥쑥드림' 프로그램 추진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영양 불균형과 발육 부진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27일까지 두 달간 '2026년 드림스타트 영양쑥쑥드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신장·저체중 등으로 세심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이 있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8일 첫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유기농 농산물로 구성된 4인 기준 먹거리 꾸러미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20~30분 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경기남부두레생협 의왕점의 건강식 레시피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