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앤스톡] 뚝 떨어진 주가… 더블유씨피, 사업 불확실성 '우려'
분리막 업체 더블유씨피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 영역 진입 등 사업 불확실성 가중과 실적 악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관측된다.1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더블유씨피 종가는 전날 3만43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3.9% 하락했다. 52주 최고가(8만7700원)와 견줬을 때는 60.9% 떨어졌다.분리막 사업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 배경으로 꼽힌다.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었고 하위 밸류체인인 배터리와 분리막 수요도 덩달아 위축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분리막,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은 지난해 600억달러(81조8200억여원)를 기록, 전년(726억달러·99조여원)) 대비 17.4% 줄었다.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은 올해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지만 성장 속도는 늦춰질 것으로 관측된다. SNE리서치는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