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지원금 43% 증액된 '6187억'
환경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위해 충전 시설 설치 예산을 지난해보다 43% 증액된 6187억원으로 책정했다. 급속충전기(100kW) 보조금은 2600만원까지 늘렸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3월 초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에 3757억원,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 설치 사업에 243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급속충전기 보조금은 2022년 2000만원 대비 600만원 증액됐다. 완속충전기(7kW)는 2022년 (160만원) 보다 60만원 오른 220만원이다.환경부는 충전기 구매 및 설치비 증가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해 보조금 지원액을 조정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CC(폐쇄회로)TV와 열화상 카메라 설치비용도 보조금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 대형마트 등 도심 밀집 지역의 급속충전기 설치가 우선 지원된다. 기존 주유소, 고속도로 휴게소, 물류센터 등의 충전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