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사람이 먼저"… 국토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나서
정부가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마련, 오는 25일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람중심도로는 자동차보다 사람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우선 고려, 계획한 도로를 뜻한다. 국토부는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환경을 고려해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1년 3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설계지침은 도시지역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번 해설편에는 설계지침의 조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설계 시 고려사항, 설계도면 예시 등도 수록했다. 도시의 제한 속도별 도로구조와 대중교통 시설, 보행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차로와 횡단보도 설계 방법, 중앙보행섬 설치 방법 등을 제시했다.바퀴가 작고 넓은 회전반경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설계방법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