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 ①한류는 우리가 이끈다… K콘텐츠 선봉장 '게임'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인기 드라마와 영화, K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중 가장 강력한 "수출 첨병"은 게임 산업이다. 게임이 "문화산업" 하위 범주로만 취급받으며 한국 수출 산업을 담당하는 재계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수출, 고용, 글로벌 시장 영향력, 재무 지표까지 들여다보면 게임산업은 이미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게임업계를 향한 인식의 틀을 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문화강국" 비전을 제시하며 K 컬처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했다. 과거 대부분 콘텐츠 육성정책은 드라마, 영화, 음악에 집중했다. 하지만 한국 콘텐츠 수출액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분야는 게임산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게임 산업 수출액은 83억9400만달러(한화 약 11조5099억원)로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62.9%를 차지했다. 음악·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