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후폭풍]게임업계 긴급 재택에도 통신사는 의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44년 만의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넥슨,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비상계엄이 확대되면 가장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통신사들은 별다른 공고 없이 정상 근무 형태로 가동 중이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도 재택근무 권고 공지를 내리지 않았다. 반면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은 이날 새벽 0시50분쯤 전사 재택근무를 결정했고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날 새벽 전사 공지를 통해 재택근무(최소 인원 출근)로 전환했다. 사무실 출근이 필요하면 자유롭게 회사에 나오고 시차 출근제를 병행한다. 크래프톤도 자정쯤 사내 게시판에 전사 재택근무를 공지했다가 비상계엄 해제에 자율 재택을 택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은 재택근무를 검토하다가 정상 출근을 지시했다.네트워크 일부 장애를 겪은 네이버는 전날 밤 "원격 근무"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