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통신사 중 유일…SK텔레콤, '소버린 AI' 경쟁력 입증
영국 텔레콤TV는 5월 발간한 "디지털 주권, 통신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주권을 둘러싼 글로벌 통신사들의 전략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 텔레콤TV는 벨 캐나다, BT, 도이치 텔레콤, SK텔레콤, 스위스컴, 텔레노어, 텔리아, 탤러스, 보더폰 등 총 9개사를 심층 인터뷰했으며 한국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연 40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통신사들이 "소버린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정조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텔레콤TV는 3월에 진행한 "Telcos & AI" 설문조사에서도 글로벌 업계 종사자 57%가 통신사의 자체 소버린 AI 팩토리 구축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54%)보다 높아진 것이며 반대로 "데이터센터·IT 서비스 기업에 맡겨야 한다"는 응답은 27%에서 22%로 줄었다. 통신사가 직접 소버린 AI 사업에 나서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