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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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를 노린 개미 투자자들이 SG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폭락한 8개 종목을 3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반등을 노린 투자기법으로 손실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8개 종목을 총 3323억3000만원 사들였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최근 주가 낙폭이 가장 큰 삼천리다. 삼천리는 개인 투자자가 837억2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다우데이타(622억2000만원) ▲하림지주(522억9000만원) ▲서울가스(382억4000만원) ▲대성홀딩스(352억2000만원) ▲세방(303억4000만원) ▲선광(30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올투자증권은 순매도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567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1661억2000만원, 1719억5000만원을 순매도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메리츠금융, 지배구조 개편… "지분" 줄인 조정호 "신뢰" 챙겼다② 닻 올린 "원 메리츠"… 시총 10조 눈 앞③ "실력 증명" 김용범 부회장… 메리츠화재 "퀀텀점프" 노린다[소박스]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원 메리츠"(One Meritz) 체제를 완성했다. 지주만 상장사로 남는 지배구조다. 복수의 상장사는 내부통제, 법규준수 의무로 계열사 간 소통이나 의사결정 과정에 제약이 있지만 단일 상장사는 그룹 전반의 재무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예를 들어 화재에서 번 돈을 지주에 중간배당하고 증권사가 기회 있는 곳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주가 그 돈을 배분하는 구조다. 대표 금융주인 KB·신한·하나·우리금융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지배구조, 단일 상장사를 구축한 이유다.메리츠금융은 지난 2월 메리츠화재와 주식 교환으로 약 4667만주를 신규 상장했고 지난 4월25일 메리츠증권과 주식
국내 금융지주 수장들이 주가 부양에 팔을 걷었다. 은행주는 금리인상기 수혜주로 꼽히지만 글로벌 은행 파산 사태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저평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새 수장을 맞은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마쳤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주가 부양 전도사로 나선 금융지주 회장의 광폭 행보에 저평가된 은행주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과 함영주 회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진옥동 회장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최고경영자(CEO)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동남아시아 기업설명회(IR)에 동행해 기관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일문 회장과 정일문 대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이 원장이 금융감독기구 최고위급을 예방한 자리에서 두 CEO는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2022년 12월 기준 17개 지역 40개 네트워크(해외법인+사무소), 전체 116조원 AUM(운용자산) 가운데 해외 비중은 16%를 차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올해 해외진출 2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법인을 찾고 글로벌 사업 점검 및 신규 사업 기회 모색한다.정일문 대표도 두 국가에 위치한 법인을 찾는다. 정 대표는 지난해 6월 직접 베트남을 찾아 "드래곤캐피탈자산운용"을 비롯한 현지 주요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김종문씨 별세, 손태승(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씨 장인상, 김연수(영주가톨릭병원 이사장)·민수·연하씨 부친상, 장혜란·최진경씨 시부상, 김상헌씨 조부상 = 7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10분
키움증권 주가가 8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14분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02%) 오른 9민800원에 거래 중이다. 모회사 다우키움그룹의 김익래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히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의 주가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까지 11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 기간 주가는 10만원대에서 8만원 선까지 밀렸다. 지난 4일 저녁 김익래 회장은 기자 회견을 열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높은 도덕적 책임이 요구되는 그룹 회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605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시간외 매매(블록딜)로 605억원 상당의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매도했다. 이날은 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가 발생하기 2거래일 전이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서는 사전에 주가조작을 인지한 것 아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둔화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도소매업자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도소매업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침체로 어려운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은행의 수익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사장님 희망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하나은행은 시행일 기준 도소매업을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기업대출(최대 1억원)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최대 100만원)을 캐시백하기로 했다.매월 대출 이자를 정상 납부 중인 NICE CB 신용평점 779점 이하인 도소매업자는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매월 나눠 입출금이 가능한 본인 명의 계좌로 캐시백 받는다.이번 도소매업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업대출을 보유 중인 전국 도소매업자에게 일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산테스트를 거쳐 이달 내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대
"하한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사퇴했다. 다우키움그룹의 지주사인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매각한 지 14일 만이다. 김 회장은 매각금액인 605억원은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 흔들리는 키움증권 주가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22%) 내린 8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일 이후 9거래일 연속 하락세다.지난 19일 종가(10만7400원)에 거래되던 키움증권은 전날까지 17.13% 하락하면서 8만원대로 무너졌다. 김 회장이 하한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키움증권 주가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다우키움그룹 핵심 계열사다. 다우키움그룹 지배구조는 김 회장 일가→이머니→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오는 8일 어버이날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의 고객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40조원의 퇴직연금을 굴리는 가입자들이 성과 좋은 곳으로 적립금을 옮기는 "머니무브"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월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지정이 의무화된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영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첫 상품 승인이 이뤄진 후 지난해 말 기준 259개 상품이 승인됐다. 주요 은행들은 퇴직연금 가입자 전용 상담센터를 확충하고 비대면 채널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점유율 사수에 주력하고 있다.━퇴직연금 고객 잡아라… AI 투자 솔루션 봇물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가 고객의 연금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은퇴 시점에 필요한 연금자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방향을
안전자산 금의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에 금 한돈은 40만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금 한돈(3.75kg)은 37만1000원으로 거래일 대비 1500원(0.4%) 올랐다. 금값은 지난달 12일 36만7000원으로 올라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지난해 말(31만8500원)과 비교하면 13.2%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g당 7만대에서 움직이던 KRX금시장 금 1kg의 가격은 지난 4일 8만672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KRX금시장은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내 금 현물 매매시장으로 2014년 3월 개설됐다. 종목은 금 1㎏과 미니금 100g이며 매매는 1g, 10원 단위로 이뤄진다.경기침체 우려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금값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KB국민은행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스타프렌즈 정원 4호"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프렌즈 정원은 국민은행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연 데 이어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에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어린이대공원에 4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꾸몄다.스타프렌즈 정원 4호는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전래동화마을에 만들어졌다. 국민은행은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공간을 재해석하고 수목이 주는 편안함을 살려 정원을 리뉴얼했다. 또한 스타프렌즈 정원 워크북과 어린이 정원 탐험 프로그램을 제작해 어린이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미 투자자들이 달러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드라이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지난 4월3일부터 5월3일까지 한 달간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를 28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해당 ETF는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비율의 2배를 수익으로 얻어가는 상품이다. 올 들어 환율이 달러당 1300원 위로 올라서자 "달러 가치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이 달러화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1342.90원)을 찍은 27일 하루에만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ETF를 31억원 쓸어 담으며 강한 하락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반대로 달러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ETF와 KODEX 미국달러선물ETF는 각각 57억원, 39억원 어치 순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전망한 경제성장률 1.1%에 이어 1%대 성장률 전망이다. 전 세계 반도체 업황 침체로 한국 기업의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은 교역 상대국의 성장 둔화와 세계적인 반도체 경기 침체가 수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최근 분기에 성장이 둔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중국의 빠른 리오프닝이 한국의 수출에 점점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반도체 주기가 올해 말에 개선되어 한국의 수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IMF는 한국 금융부문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전반적인 유동성 상황은 상당히 개선됐지만, 일부 중소 개발업체와 건설업체의 신용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도한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에 대한 거래명세서를 공개하며 주가조작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4일 김 회장은 키움증권이 배포한 자료에서 "미등록 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씨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잔고 및 거래 명세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지분 3.65%)에 대한 매매대금 605억4300만원(주당 4만3245원)을 자신의 키움증권 계좌로 입금받았다.주식 결제는 매매일의 2영업일 뒤에 이뤄지고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장 종료 뒤 블록딜을 진행했기 때문에 매매대금은 24일 입금됐다.김 회장 측은 블록딜이 성사된 경위도 설명했다. 김 회장 측은 "블록딜은 지난달 5일 외국계 증권사들을 상대로 접촉이 이뤄졌으며, 주관사로 선정된 한 곳이 자체 실사와 법률 검토 과정을 거쳐 19일 내부 심의를 완료한 후 거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10일 낮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10차례 연속된 인상 행진을 멈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증권업계는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착점에 다가섰고 연말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면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 연준은 성명문과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중단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성명서에는 지난 몇 차례 성명에 등장한 "물가 상승률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할 정도로 제한적인"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표현이 빠졌다. 대신 "물가 상승률을 시간을 두고 2%로 되돌리는 데 적절한 정책 조정이 어느 정도일지를 결정"하기 위해 기존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와 물가 동향,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으면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75%포인트로 벌어졌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격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4.75∼5.00%인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올랐다.연준은 성명에서 "경제 활동은 1분기에 완만한 속도로 확대됐다"며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는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가계와 기업에 대한 엄격한 신용 상황은 경제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고 그 영향의 정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상당히 주의하고 있다"고 금리인상 이유를 밝혔다.미 기준금리 상단이 5.25%까지 오르면서 한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커졌고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우려
KDB산업은행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정식 지정되면서 본점 이전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 수순이 접어들었다. 지방 자치단체들이 금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2호,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 22조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토부 측은 "금융기관이 집약된 부산으로 산업은행을 이전함으로써 유기적 연계·협업과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놓은 공약이다. 지난해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산업은행은 지난 2005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따른 수도권 잔류기관에서 제외됐다.━이전 공공기관 지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에 급락했던 종목을 사들인 "하한가 따라잡기(하따)" 투자자들이 울상이다. 단기 투자로 시세차익을 노린 하따는 주가 하락 시 추가 손실을 입을 수 있어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대성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3% 급락한 2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광(-7.36%)과 서울가스(-4.09%)도 크게 내렸다.이들 세 종목은 지난달 24∼27일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해 SG증권발 폭락 종목 중 하한가 일수가 가장 길었다. 다우데이타(-1.15%), 세방(-5.49%), 하림지주(-0.55%), CJ(-1.09%)도 일제히 하락했다.다만 삼천리는 0.71% 오른 14만2300원, 다올투자증권은 2.99% 상승한 36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0% 하락한 9만1000원에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연루됐을 가능성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엠디에스코리아에서 열린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엠디에스코리아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엠디에스코리아는 1995년 창립이후 웰빙 샐러드 생산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을 제조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했다. 올해에도 10개사를 선정해 여신우대, 제품판매 및 홍보지원으로 농가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이날 이 행장은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현판식을 진행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이 행장은 "엠디에스코리아와 같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기업 발굴·지원으로 농업금융 전문기관으로서 농협은행 정체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