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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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졌을 때 서울 중구 광교영업부에서 근무했어요. 중구 무교동, 다동 인근 식당이 텅텅 비어서 사장님들이 한숨 쉬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40년 이상 오래 가게를 운영한 사장님들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식을 배달할 생각을 못했던 거죠. 올해 사업단으로 자리를 옮긴 후 사장님들에게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적극 소개했고 이들이 소중한 가맹점이 됐습니다."최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삼성본관빌딩에서 만난 신동훈 땡겨요사업단 부대표(부장)는 "땡겨요"를 고물가, 저성장에 고통받는 자영업자에게 착한 배달앱이라고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로 땡겨요를 신청했고 2022년 1월 음식주문중개서비스 "땡겨요"를 공식 런칭했다. 약 4년의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5월 은행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 받아 금융혁신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달 18일 기준 땡겨요의 회원수는 517만명, 가맹점은 23만
저성장 위기 속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배달플랫폼 수수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배달업체의 과도한 수수료와 출혈경쟁에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커졌고 소비자의 외식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급성장한 배달앱 시장은 수수료를 둘러싼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배달플랫폼 업체의 수수료 개편에 나선 가운데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정부의 공공배달앱 지원을 활용한 파격 할인을 내세워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땡겨요의 회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90만명 가량 증가했고 지난해 말 19만3000개였던 입점 가맹점 수도 얼마 전 23만개를 돌파했다. 고객군과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며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땡겨요는 신한금융의 비금융 플랫폼으로 상생 경영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용자들을 상대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소상공인들을 상대로는 낮은 중개수수료
글로벌 관세 전쟁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중동의 전면전 우려까지 겹치면서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의 투자 혹한기가 길어지고 있다. 저성장 우려 속 경기 불확실성 증대와 스타트업 자금 경색 속에서 금융지주들이 적극적인 혁신기업 발굴과 지원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을 육성해 글로벌 4대 벤처 강국을 만든다고 밝히면서 금융지주 행보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은 11조9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2021년 15조9371억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벤처투자는 지난해 3년 만에 반등했다.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금액은 현재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모태펀드 중심의 공공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연기금과 퇴직연금 등의 벤처투자 유입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출범 "11년차"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은 201
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에 업무를 보고한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을 둘러싼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대한 의견이 논의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정기획위는 정태호 경제1분과 위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하고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무자본 특수법인 기관으로 국정기획위(과거 인수위)의 의무 업무보고 대상이 아니다. 이번엔 금감원이 국정기획위에 업무보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과 자본시장 활성화, 가계부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주식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지시한 만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관심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감독체계 개편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나서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국제유가는 3% 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단기간 140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 외환과 자금시장 전반의 유동성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KB금융은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주 전 임원과 계열사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주요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내부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했다.신한금융은 국내외 정세 변동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23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증시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에 대한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유관기관들은 지난 22일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 이후 이란의 대응양상에 불확실성이 커져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금융당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갖추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노린 불공정거래를 면밀히 감시하고 적발 시 무관용으로 엄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금융위는 새 정부 기대감 등에 따라 나타난 우리 증시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반주주 보호 강화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 불공정행위 원스트라이크 아웃, 기업 성장 집합투자 기구와 토큰 증권 제도화 등 공약 과제들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의 도약은 시장안정이 그 출발점이자 기본"이라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향후 사태 진행에 따라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협동조합 끌림과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무상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함께 후원한다.또한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광고비 일부를 자활지원금으로 지급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생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촘촘히 지원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과 서금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저소득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100명에게 자립촉진 장학금 후원 및 자립준비 역량강화 금융·재무
신한은행은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2024년 2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만에 국내외 누적 이용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를 콘셉트로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다.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외에도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혜택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4월 기준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국내외 이용액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국내 1위에 올랐다. ▲국내 최초로 트래블 카드 잔액에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트래블카드와 차별화한 점 ▲총 11종의 다양한 디자인(캐릭터 카드 6종 포함) ▲나라별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별 특화카드" 등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 등이 비결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고객 카드 수
■박병채씨 별세, 김순남씨 남편상, 박찬호(한국산업은행 부행장)·찬성씨 부친상, 강월임·성효진씨 시부상=20일, 대구 카톨릭대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6시30분, 장지 명복공원-도림사
정부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대출을 잡기 위해 전세대출 규제 카드를 꺼냈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과 정책모기지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은행권은 전세대출 우대금리 축소에 나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122조6182억원으로 5월말 122조5037억원에서 1145억원 늘었다. 전세대출은 지난해 4월(117조9189억원)부터 1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세대출이 매월 5000억원가량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6월 전세대출 잔액은 123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던 전세대출과 정책모기지에 DSR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DSR은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은행권의 경우 DSR이 40%를 넘지 못한다. 비은행권의 DSR 규제 비율은 50%다.전세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력 촉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2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5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VC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3개사 및 PE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출자사업은 지난해 10월 남부권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직접 조성하는 지역펀드다. 남부권 기업의 성장전략 및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VC펀드와 PE펀드를 조성한다.VC펀드는 남부권 지역의 지자체별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남부권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남부권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벤처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PE펀드는 전통 제조업을 영위 중인 남부권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및 사업재편에 적극 투자해 남부권 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오는 8월1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이재명 정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채무를 조정한다. 정부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143만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열고 30조5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금융부분 추경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 제도개선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이다.금융위원회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대상으로 채무를 소각하거나 조정해 주는 게 골자다. "7년"은 연체정보가 공유되는 최장기간, "5000만원 이하"는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채무조정 신청자의 평균 채무액(4456만원)을 감안한 금액이다. 프로그램은 일괄 매입형으로 추진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출자한 채무조정 기구(배드뱅크)가 장기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이다.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지난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이들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억8000만원)은 물론 신용등급 향상 효과도 볼 것으로 예상된다.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약정 및 실행이 가능하다.특히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이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을 넘어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월부터 4회 연속 금리 동결이다. 연준과 기준금리 격차가 2%포인트 벌어진 한국은행은 가계부채와 환율 등 금융불안을 고려해 금리 인하에 숨 고르기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8일(현지 시각)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4.25∼4.50%로 동결했다.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통화완화 정책을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 효과의 규모나 지속 기간, 소요 기간 모두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올해 관세 인상은 가격을 상승시키고 경제활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다음 달 금리 동결 확률을 90.7%로 반영했다. 1개월 전 66.9%에서 23.8%포인트 올랐다. 연
카드업계가 조직을 슬림화하고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익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다. 경기 부진에 건전성 지표가 나빠질 것에 대비한 카드사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19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카드는 1968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모든 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 연령은 반년 전(1968~1974년생)보다 확대됐다. 신한카드는 희망퇴직자에게 최대 30개월 치 퇴직금을 지급한다. 인력을 줄여 비용절감을 통해 생산성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 62명의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해 구조조정에 나섰고 현대카드는 연초 업계 최고 수준인 39개월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내걸고 희망퇴직을 받았다. 카드사들은 인력을 감축하면서 신규 채용도 줄였다. 올해 상반기 전업 카드사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했다. 새 정부가 금융감독 체계 개편에 나선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 나선다. 이 대통령 공약 이행 중 금융감독 체계 개편의 중심에 선 금융위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 나선다. 금융위는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을 경제 1분과에 파견했고 실무급 인력도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이번 업무보고에 금융감독 체계 개편안을 포함할지 관심이 쏠린다. 국정기획위는 정부조직 개편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금융위는 금융정책 기능을 분리해 기획재정부에 이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금융위에 감독 업무와 정책 업무가 뒤섞여 있어 분리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경제1분과 위원으로 합류한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금융개혁은 제 숙명"이라며 금융위 폐지에 강
오는 205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금·의료비 지출 비중이 두배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겹치면서 연금·의료비 지출 규모가 급증할 것이란 경고다.한국은행은 17일 "인구 및 노동시장 구조를 고려한 취업자 수 추세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이 한국경제에 상당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세 둔화에 10만명대 후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 1~5월 중 실제 취업자 수가 추세를 소폭 밑돌고 하반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올해 고용상황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평가됐다.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2011~2015년 40만명에서 저숙련 일자리 감소 등으로 2016~2019년 19만명으로 낮아졌다. 2021~2024년에는 팬데믹 이후 유연근무제 확대와 서비스업 증가로 여성·고령층 일자리가 늘며 32만명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 주요 부동산금융상품의 우대금리 항목을 간소화한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는 부동산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 급여 이체 ▲ 신용카드 사용 ▲ 적립식 예금 납입 ▲ 청약통장 보유 ▲ 우리WON뱅킹 로그인 ▲공과금 자동이체 등 총 6개의 부수 거래 항목을 충족해야 했다.그러나 앞으로 청약통장 보유, 우리WON뱅킹 로그인, 공과금 자동이체 항목은 제외되며, 나머지 3개 항목만으로 동일한 수준의 대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부동산 관련 대출거래 시 은행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복잡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3개 금리우대 항목을 삭제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거래 실적에 따른 금리인하 혜택이 적용되는 조건은 줄었지만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대출금리 수준은 기존과 동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융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Sadawi)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사우디 사다위 지역에 설비용량 1000MW 원자력 발전소 2기분인 20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만 6000GWh로 부산시 한 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약 5500GWh)을 웃돈다.이번 사업은 총 1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4배 규모(약 39.6㎢)의 사막에 태양광패널 약 370만장이 설치된다. 이 사업은 우리 기업이 국제입찰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으로 한국 기업이 사우디 국제경쟁입찰에서 수주한 최초의 태양광발전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앞서 사우디전력조달공사(SPPC)는 사우디의 국가 재생에너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4개 사업, 총 37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국제 입찰로 발주했다. 사우디 정부는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후원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 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현금 64억원과 각종 물품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뒤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