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국민절반 가입한 청약통장, '당첨 커트라인' 잡아라
주택청약통장 가입자가 2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셈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로또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전국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예금·부금) 가입자는 2506만1266명으로 집계됐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2016년 1월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고 2년 7개월 만인 지난해 8월에는 240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가 무주택자 위주로 개편된 청약제도를 시행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서울 강남 등 주요 지역의 고분양가 통제를 강화하면서 청약 당첨이 곧 시세차익 보장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청약통장 가입자 급증… 점수 올리려면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평균 분양가가 현재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동안 청약통장 인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올라간 기대만큼 청약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