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들썩이는 가상화폐,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80층에서 단타하다가 90층 입주했습니다""시체 좀 살려주세요""그래도 존버가 희망이겠죠"2년 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상화폐의 투자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900만원대로 올라서는 등 이달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비트코인 신조어가 다시 입에 오르 내린다. 가즈아(코인 상승을 외치는 말), 단타(단기투자), 장아찌(장기투자), 존버(존X 버틴다), 운전수(시장 권력) 등 다양한 신조어들도 여전히 사용된다. "시체"는 운전수가 내놓은 고점의 코인을 팔지도 못하고 오르기를 기다리는 요즘 투자자를 일컫는 말이다. 가상화폐 가치 상승에 설렌 투자자들은 연일 컴퓨터 속 가상화폐 투자전광판을 응시하고 있다.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1년 만에 1000만원 대로 올라선다는 전망이 나와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훈풍 탄 가상화폐, 1000만원 코앞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940만원대에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