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간다… 고정금리 격차는 0.5%p 여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내려간다.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37%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 반년 만에 처음 오른 이후 6월 하락한 뒤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다 지난 9월 상승 전환했다.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한 달 만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