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제조업 재고율 역대 최대(종합)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고 소비도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반면 투자는 상승 전환했다. 제조업의 재고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109.8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지난해 2월(-1.5%) 이후 1년2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전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 0.1% 증가로 돌아선 이후 올해 1월(0.0%) 보합에 이어 2월(1.0%) 3월(1.2%)까지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세부적으로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광업(-6.9%), 제조업(-1.2%), 전기·가스업(-0.5%) 등에서 모두 줄어들었다.제조업 생산의 경우 방송장비(13.4%), 반도체(0.5%), 화학제품(0.7%)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계장비(-6.9%), 의약품(-8.0%), 전자부품(-4.1%) 등에서 줄었다.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