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관리비' 명품넥타이 등 사적물품 구입의혹…전남도 감사 착수
"스마트워치, 명품넥타이, 가정용 청소기, 남성용 바지, 홍삼 등 건강식품..."행정업무에 사용하도록 책정된 도청의 "사무관리비"로 사적인 물품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라남도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정의당도 사무관리비 부정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등 지역사회에 파장을 몰고 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로 까지 번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4일 뉴스1과 머니S 취재를 종합하면 도 감사관실은 최근 도청 공무원 A씨가 사무관리비를 사적용도로 사용했다는 제보를 받고 감사에 나섰다.사무관리비에는 일반수용비, 위탁교육비, 운영수당, 피복비, 급량비, 임차료 등으로 대부분 행정업무에 사용하도록 책정돼 있다.전남도 소속 공무원들은 청사 1층 매점에서 사무용 비품 등 소모품을 주로 구입해 사용 중이다. 다만 매점에 구비되지 않은 물품은 특정 인터넷쇼핑몰 계정을 이용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각 부서의 경리업무를 맡은 서무 담당자들이 쇼핑몰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