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민관연 협력' 포항 앞바다에 바다숲 조성
포스코가 바다사막화 해소와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포항 해역에 대규모 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포항 구평1리와 모포리 인근 해역에 포스코의 트리톤(Triton) 인공 어초를 설치하고 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경석 포스코 환경에너지기획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박형환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 구평1리 어촌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바다숲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포스코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4자는 바다숲을 조성하고 바다숲의 블루카본(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 생물다양성 증대효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바다사막화가 심각한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인공어초 트리톤을 수중 설치하고, 축구장 320개에 해당하는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