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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에서 국제를 담당하는 김인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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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약 2주 앞두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한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2박4일 동안 파리를 방문해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 각국 인사들을 만나고 프랑스 현지 분위기를 살폈다.한 총리는 12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도착 직후 민관합동 유치교섭 전략회의를 열어 막판 총력전 전략을 논의하고, 13일 조찬부터 14일 출국 직전까지 연쇄 간담회와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한 총리는 13일 각국 BIE 대표를 만나 "엑스포는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월드컵, 올림픽과 달리 각 국가들의 연대의 장이 돼야 한다"며 "한국은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한국전 이후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을 돌려주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 총리는 14일에도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BIE 회원국 대표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설명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이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인 4주 전 대비 2.5%p 내린 37%를 기록했다.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13일 2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이 37% 부정은 6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다.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9월 2주차 37.9%, 9월 4주차 38.7%, 10월 2주차 39.5%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다가 이날 조사에서 37%로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영남을 포함한 전국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전·충청·세종·강원은 상승했다.대구·경북 지지율은 40%로 직전 조사(50.7%) 대비 10.7%포인트(p)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은 41%로 4주 전(47.6%) 대비 6.6%p 하락했다. 서울 지지율은
북한과 러시아가 평양에서 제10차 북러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15일 뉴스1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조로(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위한 부문별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며 "쌍방의 실무 일꾼들이 참가한 회담들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 실현을 위한 실천적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 대표단은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러시아 정부 대표단장을 맡아 대표단을 이끌고 있다. 대표단에는 올레그 마티신 러시아 체육부 장관도 포함됐다. 북한 측은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번 회의의 위원장으로 참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러 경제공동위원회는 북러 간 장관급 최고 경제협력 증진 협의체로 지난 1996년부터 총 9차례 열렸다. 이번 10차 회의는 지난 9월 김정은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개최가 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결과가 내년 총선 전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자 총선에 대한 민주당 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지난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3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타 재판들과 분리해 심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사건 등과 위증교사 사건이 관련성이 적고 쟁점도 다르다는 것이 재판부의 입장이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이 총선 전에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율사 출신인 한 민주당 의원은 "위증교사 사건은 다른 사건에 비해 덜 복잡한 사건"이라며 "재판이 빨리 진행될 수도 있는데 어떤 증인이 나오는지, 몇 명이 나올지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구속영장 기각 후 주춤했으나 총선 전에 결과가 나온다면 다시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또 위증교사 혐의까지 별도 재판으로 진행된다면 법원 출석 횟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 무기 거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국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14일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은 한반도와 동북아, 유럽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뿐 아니라 보편적인 국제 질서를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인 협력이 야기하는 다양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의 오판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은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우리의 강력한 대북 억지력과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은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할 뿐 아니라 즉각 (한미) 동맹의 강력한 보복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윤 대통령은 북한이 진행하는 정찰위성 발사의 주된 목적은 핵 운반 수단의 발전이라고 주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과 강민정 의원(비례대표)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확인서를 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에 제출했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우 의원과 강 의원 2명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를 제출받았다. 현재 비례대표인 강 의원과 4·7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도전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우 의원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에 불출마 확인서를 낸 것이다.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는 소속 의원실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확인서 제출 요청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엔 "불출마 확인서" 양식의 문서도 함께 첨부됐다.평가위는 공문에서 "당헌 제36조 및 당규 제10호 제69조 및 제70조에 의거, 제21대 국회의원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평가시행에 앞서 제21대 국회의원 평가 시행세칙 제4조(평가대상 등)에 의거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의
국방부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등 중대 도발에 나설 경우 대응 차원에서 2018년 체결된 "9·19남북군사합의"의 효력을 일부 정지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9·19합의는 우리 군사 대비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효력을 정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상황을 보면 (9·19합의 효력 정지 여부의) 공은 북한 쪽에 가 있다고 보는 게 맞지 않겠느냐"라며 북한이 추후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할 경우 9·19합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월, 8월 등 2차례에 걸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했다는 "천리마-1형" 로켓을 쏴 올렸으나 위성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모두 실패했다. 이후 10월 재발사를 예고했으나 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 아래
더불어민주당이 은행 등 금융회사가 이자수익을 많이 냈을 경우 초과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금을 징수하는 횡재세법을 발의한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과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금융회사가 직전 5년 평균 대비 120%를 초과하는 순이자수익을 얻을 경우 해당 초과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징수하도록 하는 게 중심 내용이다.걷힌 기여금은 장애인·청년·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금융소비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직접적인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저금리 대출상품의 공급 및 대환 대출 지원, 대출 상환기간의 연장 및 유예, 대출이자 감면 및 이자 차액 보전, 경제적 회생을 위한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지원 등이 포함된다.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세금보다는 부담금 형식이 적절하다는 학계의 의견에 따라서 금
문재인정부 시절 추진됐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비리가 드러났다.14일 감사원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한전 임직원 182명 대부분이 배우자, 부모, 자녀, 장인·장모 명의로 최소 1개에서 최대 6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소유·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10월17일부터 지난 2월10일까지 약 4개월간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목표와 이행, 인프라 구축,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그 추진 과정과 집행 전반을 조사했다.신재생 보급지원사업 총괄기관인 에너지공단에선 8명이 겸직 허가 없이 태양광 사업을 영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엔 전 부이사장 B씨도 포함됐다. B씨는 윤리위원장을 겸직하면서도 배우자·자녀 명의로 3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하며 2억7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전기안전공사의 경우 겸직허가 없이 2개 법인을 설립해 태양광발전소 4개를 운영하며 21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C 부장 등 36명이 적발됐고, 농어촌공사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조기 해체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말씀드린다"며 "그런 일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이날 혁신위원들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험지 출마 수용의 마지노선을 다음달로 제시하며 "12월 초까지 국회 일정과 할 일이 많으니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혁신위에 내년 총선 "불출마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다"고 선을 그었다. "지역별 불출마 인원까지 공개됐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사실이 아니다. 무슨 리스트인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혁신위가 선거 대책을 맡고 있는 선거위원들도 아니고 부적절한 행위"라며 "제 개인으로는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많은 유혹을 받았는데 안 나간다"고 전했다.이준석 전 대표에게 선대위·비대위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그걸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앞서 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의 험지 출마 거부에 대해 "(해당 요구가) 윤석열 대통령의 주문일 텐데 대통령이 머리가 아플 것"이라고 밝혔다.하 의원은 1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소위 "대통령을 사랑하면 내려놓으라"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이야기에 대해 당내 다수 중론은 (이것이) 대통령의 주문이라는 것"이라며 "(장 의원이) 대통령과 의리를 지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통령이 머리가 많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에 대통령 메신저로 통하는 분이 있다"며 "이용 의원이라고, 이 의원이 의원총회에 나오면 긴장들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혁신위에 공개적으로 호응한 유일한 의원"이라며 "그래서 당은 (험지 출마 요구가) 대통령 메시지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장 의원은 지난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로 가지 않겠다"고 공개적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비판했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과 조찬 회동이 열린 광주 서구 양동시장 한 분식집을 찾아 "김포시 편입 정책은 지방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 죽이기가 아니라 지방과 국토 균형 발전, 지방 분권 자치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며 "강기정 광주시장님과 그런 문제를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앞길, 지방을 살리는 길에 대한 여러 논의를 하려 한다"고 전했다.이에 강기정 광주시장도 "김포 서울 편입으로 시작된 이 지방 메가시티와 균형 발전 문제를 어떻게 잘 해나갈 것 인가에 대해 김 도지사께 지혜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김 도지사는 "광주·전남은 신재생 에너지가 가장 활력을 띠는 지역"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도 연계해 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험지 출마를 권고했다.14일 이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가 험지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해서 대통령까지 됐는지를 유추해보면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이어 어디가 험지인 것 같냐는 물음에는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이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대표적인 기득권자 중 한명이다. 그러니 솔선을 보여야 한다"며 "당대표가 성남시장 두 번, 경기도지사, 다음에 국회의원도 했다. 대통령 후보였고 지금 당대표도 하고 있지 않나"라며 기득권자로서 험지에 출마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3선 중진인 이 의원은 자신도 기득권자라며 "이 대표와 그 측근들이 먼저 선택해 준다면 난 언제든지 당이 가라는 데 가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을 포함한 17개 주한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이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무력 공격이 재연될 경우 재참전 등을 통해 함께 대응할 것이라는 선언을 할 예정이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유엔사 회원국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을 향해 핵·미사일 개발 등 불법적 행위 중단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는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제70주년을 맞아 우리 국방부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군 당국에 따르면 유엔사 회원국들의 장관급 대표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전쟁 억제와 평화 유지 등 유엔사의 역할에 대해 평가하고 ▲우리나라와 유엔사 회원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회원국 간 협력·연대 등 유엔사의 미래비전에 관한 논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험지 출마를 두고 "제 알량한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로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지난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 의원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구 현안 사업과 예산 확보 성과 등을 소개하면서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며 혁신위의 험지 출마를 언급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자리를 탐하지 말고 업적을 탐하라고 말씀했던 아버지의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며 "여러분과 우리가 꿈꿔왔던 사상 발전의 꿈을 완성하는 그 업적 하나로 족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세계를 다니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부산에 산업은행을 이전해야 하고 2029년도에 가덕도 신공항을 완공해야 한다"는 말로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의 과제를 완수할 의지를 나타냈다.이 같은 장 의원의 행보는 혁신위의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혁신위원회 조기 해산까지도 검토 중이라며 초강수를 뒀다.지난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혁신위 관계자는 "혁신위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굳이 임기를 채울 필요 없이 조기 종료하자는 대화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이어 "혁신위 역할이 의미가 없고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번 주라도 혁신 종료를 선언하고 혁신위를 조기에 해산해 버릴 수 있다"고 했다. 또 "현재까지는 가정적 고려"라며 "현시점에서 혁신위 조기 종료에 대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합의되거나 논의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혁신위 관계자는 "아직 내부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며 "내주 다른 지역 방문 예정까지 잡혀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지난 13일 인 위원장은 JTBC "장르만 여의도"에서 불출마, 험지 출마에 대한 당 중진의원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17일)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에 APEC에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만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지난 9일 전화 브리핑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자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시 주석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대면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1년 만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2번째다. 전화통화 등을 포함하면 지난 2021년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 만남이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17년 4월 이후 6년7개월 만이다.해당 당국자는 두 정상이 "양국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의 중책을 부탁해도 응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이 전 대표는 1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만일 국민의힘에서 먼저 대구 공천을 약속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가 국민의힘에서 대구 공천 받아나가는 경우는 절대 없다. 그런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요구해본 적도 없고 받지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신당을 만들면 대구에 출범한다는 얘기가 있다. 어떻게 보면 "험지"인데 영남에 공을 들이는 이유"에 대해 묻자 "보수 정당에서 계속 있어 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보수 정당의 한계성이나 문제 되는 지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만약 진짜 정치의 변화를 만들어 내려고 하면 가장 어려운 문제, 남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문제에 좀 도전해야 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중책" 제안에 대한 물음에는 "그걸 믿겠는가. 첫째로 믿지 않는다"며 "제가 뭐를 하겠다고 하는 다
국민의힘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으로 무산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온라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당 유튜브 "오른소리"에서 중계된 "국민과 함께하는 필리버스터"에서 "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 조장법"이고 과잉 입법"이라며 "정당한 파업행위가 아닌 불법행위까지 특별대우해 민법의 적용을 배제하는 건 불평등하다"고 말했다.이어 "(개정안의) 개념도 고무줄이다. 누가 사용자인지, 어떤 것을 교섭 대상으로 삼을지, 어디까지가 교섭 대상인지 전혀 나와 있지 않다. 부지불능법"이라며 "쟁의개념을 확대해서 해고자를 복직시켜 달라고 얼마든지 365일 투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또 임 의원은 "노동자를 특별대우해달라는 건 헌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절대 통과시키면 안 된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기업들은 투자하지 않고
대통령실이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 "노동 현장 실태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면서 노사 양측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하겠다"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복귀를 공식 요청했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 시간 관련 대면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해 "근로시간제도가 국민 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따라서 이 문제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실의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복귀를 공개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노총은 지난 6월 노총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과 노조 탄압 정책 등을 이유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참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불법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할 것"이라며 무타협 원칙을 밝힌 것과는 태도가 바뀐 모습이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