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 "의료계 앞날 영향"… 외신도 주목한 韓 의료사태
외신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사단체의 반발과 집단행동 움직임을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AP통신은 한국이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며 산부인과, 소아과 등 일부 주요 전문 분야와 수도권 밖의 농촌 지역에서 의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16일 AP통신, 로이터통신, BNN 브레이킹, ABC뉴스, 폭스뉴스, 싱가포르 CNA 등은 "한국 의사들, 의대생 증원 정책 반대 집회" 등의 기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 의사협회의 집회 소식을 전했다. AP통신은 "한국은 선진국(OECD) 중 인구 대비 의사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는 정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2025년부터 의대생 수를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에 반대하는 수백명의 한국 의사들이 서울과 다른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미국 매체 BNN 브레이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취재한 내용을 두 차례에 걸쳐 비중있게 다뤘다. 한국 의료계가 의대정원 증원에 항의하는 이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