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카니발 퍼레이드에 등장한 '가위 든 트럼프'… 세계 정치 풍자 눈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통령, 독일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세계적인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독일에서 열렸다. 12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 브레이킹뉴스에 따르면 "장미의 월요일"로 불리는 이날 퍼레이드에 현지인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퍼레이드는 독일 쾰른, 뒤셀도르프, 마인츠 등 독일 일부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To be or NATObe"라고 적힌 팻말을 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우크라이나가 가입되길 원하는 것을 풍자한 조형물이다.우크라이나 군인의 등을 찌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조형물도 등장했다. 미국 공화당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는 것을 풍자한다. 또 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형물은 가위와 만자문 모양으로 잘려 있는 미국 국기를 들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확대 중단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