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CEO들 모였다… "안전·공급·혁신이 관건"
공사비 급등과 부동산 침체, 안전 문제까지 겹친 복합 위기 속에서 건설업계가 "대전환"을 선언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연)는 중대재해 근절과 스마트 기술 혁신을 주축으로 지속 가능한 건설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건설업계 16개 단체 연합인 건단연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백승보 조달청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16개 건설단체장과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등 10대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들도 모습을 드러냈다.한승구 건단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이 지난 80여년간 국가 경제의 토대를 닦으며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이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