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 D-1…8인의 재판관, 尹운명 담긴 결정문 마무리 작업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법재판소는 선고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이는 "12·3 비상계엄" 발표로부터 122일,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서 접수로부터 111일 만이다. 긴 시간의 법적 공방과 절차를 거쳐 이제 헌재의 최종 판단만을 남겨두고 있다.헌재는 이미 지난 1일 재판관 평의를 거쳐 선고일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 기각, 각하 중 어떤 결론을 내릴지 합의를 이뤘고, 평결을 통해 대략적인 주문과 법정의견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각 판단의 법리적 근거와 결정문에 담길 문구, 재판관들의 별개·보충 의견 등을 조율하는 작업은 아직 진행되고 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8명의 재판관은 선고 전까지 결정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문장 하나, 단어 하나까지 세심히 손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