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과수화상병 차단 총력…15개 시군 합동예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도내 과수 농가의 감염 차단을 위한 전방위 예찰에 나섰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주요 발생 지역인 평택, 이천, 안성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 예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와 시군 관계자 총 46명으로 구성된 예찰반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사과·배 과수원과 묘목장, 정원수 등을 살필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사과·배 재배지 총 30개 시군 중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적 없는 15개 시군은 자체 예찰을 진행한다. 기술원은 도내 과수화상병 의심 시 해당 시료를 접수해 유전자를 이용한 바이러스 검사(RT-PCR 검사)로 당일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식물방역법상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 시 잎, 꽃, 줄기, 과실 등이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여 화상병이라 불린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