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화성 전지공장 화재 1주기 종합보고서 발간
경기도가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지방정부가 지난 6월 발간한 보고서는 수십 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지공장 화재사고 참사의 전말과 원인, 대응·정책 전환의 과정을 1, 2부로 나눠 담았다. "모두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탈출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이었다. 그리고 그 경계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이는 보고서의 한 대목이다."경기도의 대응" 과정을 담은 1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경기도의 수습, 제도적 대처를 다뤘다. 최초 신고자 진술, 목격담,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했다. 소방재난본부의 시간대별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상세히 밝혔다. 또, 화재 원인에 대한 경기도 합동조사단의 의견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지방정부 최초의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 과정, 숙박·식사, 의료, 심리, 통역, 법률 등 유가족 지원 내용도 수록했다. 기존 법과 절차에 부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