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장사 11곳 모두 '사외이사 의장 체제' 전환
(주)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6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신규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 변경안에는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감사위원 선·해임시 의결권 제한 강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상향 등이 포함됐다. ㈜LG는 보통주 1주당 2100원, 우선주 1주당 21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LG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중간배당(주당 1000원)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간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와 같은 금액(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으로 유지하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김환수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