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 '바가지 논란' 울릉도, 여객선도 끊겼다
잇따른 바가지 논란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객이 해마다 줄어드는 가운데 여객선 운항까지 중단되자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터져 나왔다.최근 울릉군청 홈페이지에는 "여객선 문제 이유를 막론하고 정상화돼야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울릉군수님,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울릉군 의원님들, 수산과장님. 후포배 사라지고 강릉배 곧 사라지고, 엘도라도 휴항 중"이라며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러다 주민들 다 죽겠다. 신속하게 조치 바란다"고 덧붙였다.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실제로 이달부터 경북 울진 후포~울릉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선박 고장과 여객선사의 경영난 등으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부터 970명을 태울 수 있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도 고장으로 사실상 휴업 상태다. 오는 29일부터 590t 규모의 썬라이즈호 대체 투입을 앞두고 있다.이에 울릉군의회와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