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차범근도 '수거 대상'… 노상원 수첩에 적힌 체포명단 '충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신의 수첩에 적은 "체포 명단"에 MC 김제동을 포함한 연예인 다수의 이름도 적힌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 MBC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는 "500명을 수집하겠다"며 정치인은 물론 연예인, 체육인, 언론인 등의 이름이 써 있었다. 기존 체포 명단 14명 외 김제동, 차범근 전 축구감독, 유시민 작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이 포함됐다. 노 전 사령관은 체포 대상자들을 A급부터 D급까지 분류했다. 김제동과 유 작가, 김 총수, 문재인 전 대통령,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은 A급 수거 대상으로 분류됐다. 또 정청래, 김용민, 김의겸 등 전현직 의원들도 적혀 있었다.사법부도 예외는 없었다. "좌파 판사 전원"이라는 메모 아래에는 유창훈이라는 이름이 적혔는데, 그는 지난 2023년 9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다.전교조·민변·민주노총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