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젊고 재능 넘치는 예술가를 발굴해 관객에게 소개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시리즈>를 6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와 윤홍천이다. 잉골프 분더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2010년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해 주목을 받았다. 윤홍천은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으며, 그해 발표한 그의 슈베르트 후기 작품 앨범이 프랑스 디아파종지로부터 '5 Diapasons'를 받는 등 유럽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먼저 4월10일과 11일에는 잉골프 분더가 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그리고 실내악 버전의 쇼팽 피아노협주곡 제1번 e단조를 연주한다. 4월12일에는 윤홍천이 쇼팽의 스케르초 제1번, 발라드 제4번, 녹턴 제1번과 실내악 버전의 쇼팽 피아노협주곡 제2번 f단조를 연주한다.

이 두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노 협주곡 연주를 위해 로열 스트링 콰르텟이 함께 한다.

4월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