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멀리 갈 수 없다면, 가까운 자전거길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안양천과 인접한 광명시 자전거길은 접근성이 좋아, 생활 자전거인들이 즐겨 찾는다.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를 통해 한강까지 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IL01}광명시 자전거 길은 크게 두 코스로 요약할 수 있다. 안양천과 목감천 코스로 시작점은 두 하천이 만나는 구일역 인근 합수지점이다. 여기에서 출발한 안양천 코스는 시흥대교까지 6km, 목감천 코스는 스피돔에 이르는 4.5km 구간이다.

안양천은 잘 정비된 수변 공간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양화지구를 통해 한강까지 달릴 수 있다. 목감천 구간은 12만 그루 이상의 수목과 갖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칠리저수지에 이르는 연장 코스도 즐길만하다.



그밖에 광명 스피돔 자전거도로도 괜찮다. 스피돔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스피돔 내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피돔 자전거도로는 목감천 자전거길과 통한다.



광명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총연장 198.3km(자전거 전용도로 129.4km,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68.9 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현행 겸용도로를 자전거전용도로로 분리할 계획이나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목감천 자전거길을 잇는 방안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목감천 자전거도로(광명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