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전거 도로는 일상과 맞닿아 있다.



독일인들에게 자전거는 생활의 동반자다. 장을 보거나, 일하러 가거나, 주말 트레킹용으로 자전거는 쓰임새가 좋다.



독일 자전거는 두 대 중 한 대 꼴로 시티바이크 등 생활자전거가 많다. 독일자전거협회에 따르면 2011년 생활자전거를 전체 7천만 대 중 약 3500만 대로 추산한다.



▲ 교차로에 자전거길은 세 갈래로 나뉜다(Bonn 시내)
일상에서 자전거를 잘 이용하는 만큼 자전거도로도 걸맞게 설계한다. 서울과 슈투트가르트를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우리나라 자전거 거점 도시는 독일 자전거도로를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자전거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자전거도로 정책을 요구할 수 있고, 국가 주도 도로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 실정에 맞은 대안을 고민할 때이다.



▲ 도로 자전거길에서 인도 자전거길로 올라가는 연도에 턱이 없다


▲ 중앙 자전거도로, 신호등을 지나 기차역으로 간다(슈투트가르트 중앙역)


※ 콘텐츠 제공 : 얀 에벤(Jan Ebben, 영국 Open Univ. 강사)